부산 돼지국밥 맛있는 집

맛집을 처음 소개하는데요. 저는 먹는게 사실 좀 귀찮은 사람이라 하루에 2끼만 먹습니다. 매번 식사를 해야되는게 시간적, 경제적으로 싫지만 그래도 한번 먹을때는 맛있는거를 먹고 싶습니다. 

그래서 서민적이고 누구나 쉽게 먹는 돼지국밥집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은 알고 계실거고, 항상 줄을 서 있어서 유명한 집이죠.

 

부산역 본전돼지국밥. 

 

 

 

 

 

 

 

저는 음식집을 잘 기다리는 편이 아니라서 볼때마다 포기했었는데, 얼마전 지인이랑 점심을 먹기로 하고 일찍 만난 날이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줄이 1명 정도여서 바로 입장을 하였고 시켜서 먹었습니다. 돼지국밥치고는 좀 비싼편입니다. 특이한건 대부분 국밥집은 뚝배기에 끓는 상태서 오거나, 상당히 뜨거운데 여기는 그리 뜨겁지 않아서 쉽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돼지국밥은 사실 처음 먹어봅니다. 국밥은 뜨거워야 제맛이기도 한데, 제 생각에는 회전율때문에 그런거 같기도 하고, 여기만의 시그니처인거 같기도 합니다. 

 

나머지 반찬들도 중에 김치가 아주 괜찮았고, 나머지 반찬이야 모든 국밥집들의 구성입니다.

제일 중요한건 돼지국밥이 맛있었습니다. 고기도 냄새 없이 질이 좋았고, 한끼 국밥으로 식사를 해결하기 좋았고, 기차를 타기전에 먹기 딱 좋은 든든한 끼니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전 그렇게 엄청 기다려서는 먹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사실 돼지국밥집은 맛있는 곳이 많거든요. 

 

다음에는 더 맛있고, 꼭 가보셨으면 하는 집들을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