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CCTV 설치

요새 여성이나 아이에게 몰래 뒤따라 오거나,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위험한 세상에 살고 있는데요.

저는 아파트에 거주하는데 현관에 sk쉴더스의 현관 cctv를 사용하고 있어요. 매달 15,000원(sk 핸드폰 5천원 할인)을 지불하면서요. 이게 사실 부담스럽긴합니다. 그래도 쓰는 이유는 제가 좀 안전염려증이 있는데, 현관 앞에 cctv가 있으니 안심이 되더라구요. 식구들이 집에 잘 들어왔는지, 혹시나 이상한 사람이 왔다갔는지 등을 알수 있어서 쓰고 있습니다. 특히 실시간으로도 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택배가 와도 바로 알수 있고요.^^

 

하지만 아파트다보니 불안한 일이 거의 없어서 sk쉴더스를 해지 할 생각으로 기기만 사면 비용을 더 이상 지불 할 일 없는 제품을 구매 하였습니다. 파인뷰에서 새롭게 출시된 홈캠 D10이란 제품을 출시 기념으로 할인한다고 해서 쓰고 있어요. 

 

제품입니다.

 

                                                                                 설치 동영상입니다.

 

sk쉴더스의 cctv와 비교해서 장점과 단점을 나열해볼게요.

 

* 장점

  1. 추가 비용이 없다.(가장 큰 이유)

  2. 자석으로 현관에 붙어서 설치가 쉽다. 

  3. 배터리가 충전식이라 일회용 건전지(D형 3개)를 몇달마다 구매를 해서 사용해야 하는 sk쉴더스보다 비용 절감

  4. 둘다 양뱡향 소통이 가능하며, 야간도 화질이 나쁘지 않다.

 

* 단점

  1. 영상이 기기에만 저장이 되서 기기가 도난 당하면 끝이다.(영상도 볼수 없어짐)

      - 자석말고 피스를 사용하면 되지만 콘크리트나 철문은 쉽지가 않음.

  2. 이 제품은 클라우드 저장 기능이 없는 제품이지만 있는 제품도 매월 돈을 내야된다.

  3. 배터리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움직임이 있을때만 촬영 됨. 실시간 영상을 볼 수는 있으나 배터리 소모가 빠름.

 

위의 장 단점과 제가 사용해보니 사실 매월 돈을 주고 쓰는 sk쉴더스의 제품이 훨씬 좋습니다. 제품과의 접속도 훨씬 빠르고 기기의 도난 걱정도 없고, 특히 영상의 소실 걱정도 없고요. 결국 매월 돈을 주는거 말곤 압도적으로 sk쉴더스 cctv가 저는 좋은 듯 합니다. 

 

특히 아파트가 아닌 단독 주택이나, 여성 혼자 사는 집, 아이가 있는 사람은 무엇을 선택하던지 저는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떼어가더라도 cctv가 있으면 일단 예방이라도 되니까요.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나오는 일들을 조심해서 나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 이걸 설치하면 cctv를 설치하였다라고 반드시 표기 해야됩니다. 법적으로. 저는 표기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