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청소

정말 오랫만에 글을 씁니다. 방치상태였지만 다시 글을 써보기로 하고 올려요.

 

어느덧 25년이고 겨울이 지나고 봄이 성큼 다가 왔습니다. 저에게도 새로운 시작이 생겼어요.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업자 등록증을 냈는데요. 홈텍스로 신청하고 자신의 프린트기로 

프린트 할수 있으나, 기본 A4 용지가 싫어서 집에서 가까운 세무서에서 발급 받았어요. 

사실 너무 쉬웠어요. 다음에 사업자등록증 신청하는 방법을 포스팅 할게요. 

 

작년에 늘 고민사항이었던 추가적은 경제적 이익 창출을 위해 투잡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에어컨 청소를 배웠습니다. 전자기기를 건드리는것을 재미있어하니까 할 수 있을거 같았거든요. 

 

처음에 교육을 받을때는 좀 쉽다고 느꼈어요. 같은걸 반복하고 요령도 생기고, 생긴것만 달랐지

원리는 비슷했어요.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실전을 나가보니 많이 어렵지는 않았지만, 남의 집 에어컨을 완전 분해해서 조립을 잘 못 할까봐 걱정이 컷고, 

조심스러웠어요. 교육장에서는 맘이 편해서 잘 되던데 실전은 쉽지 않더군요. 그리고 뭐가 그리 생긴 모양이

다양한지... 가끔 막혀버립니다. 사수랑 많이 같이 나가봐야 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남의 집에 방문해서 집주인들이 우리가 하는 행동을 다 보고 있다는거에 압박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전 낯가림이 있어서 조심스럽구요. 그러나 그것도 극복해야될 사항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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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홈케어기술전문학원 : 네이버 블로그

 

전 여기서 배웠는데요. 잘 가르쳐 주시고, 많이 배웠습니다. 다른 기술들도 있는데, 전 그냥 에어컨 청소만 배웠습니다. 

이제 사업자 등록증을 냈으니 천천히 한집한집 해보려 합니다. 

 

성수기인 여름이 오기전 에어컨 청소를 하는것이 저렴하고 좋습니다. 뜯어보면 에어컨에 곰팡이가 깜짝 놀랍니다. 

제가 아니더라도 꼭 한번은 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요. 

 

실전 사진

 

 

교육사진

 

실제 너무 더러운 에어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