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에 있는 3만원짜리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때마다 아쉬웠던 느낌에, 누군가의 추천으로 마샬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고 많은 사람들의 품평으로, 저렴하게 사기위해 해외 직구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2. 이 제품은 유럽 내수용입니다. 그래서 중국에서 오는데요 짝퉁 걱정이 있었지만, 와서 마샬 블루투스 앱이랑 연동이 잘 되는것으로 보아 짝퉁은 아니였습니다. 유럽 내수용이라 돼지코라 불리는 어답터가 사용은 가능하지만 약간 헐거워서 구매업체에서 한국형 어답터와 옥스선을 동봉을 해주었습니다. 그게 너무 고맙고, 실용적이었습니다.
저는 핸드폰으로 블루투스를 연결하지만 컴퓨터의 스피커로도 많이 사용하기때문에 반드시 옥스선이나 5.0 블루투스 동글이 필요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원래 들어있던 110V, 220V로 된 기존(검은색) 어답터가 있습니다.
3. 일주일째 쓰고 있는데요 베이스가 폼이 미쳤다고 할 수 밖에요. 집에 가면 자꾸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고 싶어집니다. 출근 준비중에도 계속 듣고 있습니다. 제가 참 막귀라서 아무거나 대충 듣자였는데, 그런 저에게도 확연히 부드럽고 좋네요. 더 글로리에서 와인을 예로 들었던거처럼 제가 너무 허접한 스피커를 쓰고 있었나봐요.
한국의 공식 수입업체인 소비코에서 사는것보다 절반 가격으로 샀는데요. 가격도 만족했고, 크기는 조금 큰 듯 했지만 그만큼 소리가 풍부합니다. 크면 클수록 비싸고 음질이 웅장하겠지만 가정집에서는 이 이상의 크기는 둘 공간도 그렇고, 볼륨을 절반이상 틀기도 힘들어요. 참고로 휴대용이 아닙니다. 휴대용은 앰버튼이라는 모델이 있습니다.
이상 마샬 스피커 직구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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